캐나다 산모 후기입니다.(이영숙 관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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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7회 작성일 23-12-07 06:26본문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고, 모혜성 산후관리 서비스 한달반 정도 이용했는데요.
초산모이다보니,
낯선분에게 아기를 맡긴다는게 생각보다 걱정이 많이 됐었어요.
뉴스에서 봤던 아기를 험하게 다루는 산후관리사 뉴스들이 머릿속에 스치기도했구요.
그런데, 아기를 낳아서 집에 데려오자마자 관리사님께서아기를 너무너무 예뻐하는 모습에 바로 안심이 되었어요.
관리사님의 가장 좋았던 점은, 아기를 정말정말 예뻐해주시고 일에 대한 자부심도 크다는 점이었어요.
그렇다보니, 저도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신생아 안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초산모에게 제격이었고
한국에서도 입주 위주로 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러다보니, 좁은 집에서 함께 지내는데도 불구하고 큰불편함이 없도록
센스있게 일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음식도 맛있게 잘 해주셨고, 추석날에는 송편도 만들어주셨어요 ㅋㅋㅋ
수유텀도 한번에 잘 잡아주셔서,
저는 완모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푹 쉬면서 산후조리를 할수 있었고,
조금 심심해하는 여유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ㅋㅋ
저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모유수유를 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관리사님이 젖몸살을 걱정해주시며 첫날부터 마사지를 해주셨어요,
많이 뭉치지 않았을 때 마사지로 풀어주신 덕분에 저는젖몸살을 전혀 겪지 않고
직수로 모유수유를 유지할 수 있었어요.
저희 남편이 서비스 이용 전에는 관리사님 부르지 않고, 둘이 해보는게 어떠냐는 의견이었는데,
이용 후에는 오히려 안했으면 어쩔뻔했냐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저도 다른 사람들이 물어보면 고민하지 않고 추천하게 될것 같습니다.
전문가에게 맡겨서 진행하는게 가장 맘 편하고 모두를 위한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저희도 고민이 많이 됐었지만,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서 건강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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