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출산 한 달 전에 여러 곳을 알아보다가 집에 강아지가 있어서 그러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는 말에
고민하다가 다시 산후도우미를 알아보던 중 모혜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주교 신자인 저는 망설임 없이 전화를 했고 강아지 얘기를 드리고 강아지를 무서워하거나 싫어 하지만 않으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저희 집 뚱이를 좋게 봐주시는 박주현 관리사님이 오셨습니다.

심지어 우리 연우는 신생아 치고 아주 우량아였는데도 힘든 기색 없이 너무 예뻐해주셔서
아기가 더 잘자란 것 같습니다.

중간에 예방 접종 때문에 병원도 같이 가주셨는데
감기 걸린 어린이들 곁에 있으면 신생아는 감기 걸린다면서 세심하게 신경도 써주시고

무엇보다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한 달동안 정말 저의 입이 호강했습니다.

덕분에 임신기간과 제왕절개로 힘들었던 저의 몸이 너무도 금방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이 놀라실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박주현 관리사님,
도움 주신 한 달 동안 저랑 연우랑 너무 호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